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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10

Soul Brew Cafe 아시아지부와 회의가 있는 날이라 일찍일어난 남자친구. 11시쯤 되니 너무 피곤하다고... Good coffee가 필요하다고 해서 저희 커플의 최애카페인 soul Brew cafe로 갔어요. 집에서는 약 15분 가량 떨어져있고 카페 분위기나 breakfast도 너무나 맛있답니다. 사실 이 시간대에 간건 처음이였는데요, 사람이 많더라구요. 맨하탄은 아직 실내식사가 안되지만, 롱아일랜드에서는 실내식사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soul brew 에도 많은 사람들이 브런치를 먹고있었는데요... 사실 저는 아직 좀 무섭더라구요. 실내에서 밥먹는거. 한국에 있을대는 개의치 않고 다니긴 했는데, 갑자기 별다방이니, 식당실내에서 감염된 사례들이 많이 늘어났다는 뉴스를 미국에서 듣고선, 뭔가 실내에서 밥먹기가 꺼려지더라구요... 2020. 10. 1.
Lake Ronkonkoma Beverage 맥주가게 오늘은 맥주를 사러 다녀왔어요. 남자친구는 신맛나는 맥주나 과자를 많이 좋아하는데 특히 브루클린에 있는 KCBC 양조장의 맥주를 많이 좋아해요. 원래 계획은 브루클린에 가는거였지만 둘다 지친상태로 그냥 집근처 새로 생긴 맥주가게에 가보기로 했어요. 주소는 : 400 Hawkins Ave, Ronkonkoma 사실 한국에서는 맥주 종류가 많지 않다보니까, 처음에 주차하고 여기 딱 봤을때, 아니 무슨 맥주파는데가 이렇게 넓어? 바도 아니면서 하고 들어갔는데 어마어마 한거예요. 이건 캔이 너무 귀여워서.. 찍어보았어요 우와 맥주 종류 어마무시하게 많더라구요. 진짜 제가 아는거는 몇개 안되고 세상 처음보는 맥주들. 그리고 패키지도 너무나 다양하고 예쁘고 기괴하고 독특하고 눈돌아 갈뻔했어요. 술을 좋아하거나 즐기.. 2020.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