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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보고왔어요! 오늘은 면접을 보고왔어요. 아르바이트지만, 면접이.. 쉽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이번에는 TAX 회사 아르바이를 하는건데요, 걱정반 기대반이예요. 일을 쉰지 거의 1년 다 되어가니까,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그래서 면접 시간이 다가올 수록... 아.. 가지말까.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지금은 진짜 일이 간절히 필요할 때라서, 두려움 다 이겨내고 가기로 했답니다. 원래는 남자친구가 태워다 주기로 했었지만, 남자친구가 갑자기 회사에 출근해야하는 바람에 불이야불이야 8시30분에 나왔어요 세수랑, 양치질만 하고 옷 막 대충 입고 화장품 챙겨들고요. 우버타고 시간맞춰서 찾아간 회사는 생각보다 직원들이 많더라구요. 한국인이 하는 텍스회사라서 면접은 한국어로 진행되었습니다. 원래 면접 보기로 .. 2020. 10. 12.
T-Mobile 개통하기 (핸드폰개통하기) 미국으로 돌아온지 3개월만에, 핸드폰을 다시 개통했어요. 작년에 처음 미국에 왔을때, 뉴욕안에서는 Verizon 이 타 통신사 (미국에서는 Carrier 라고 해요.)들보다 통신망이 많다고 해서 $10 정도 더 주고 개통해서 사용했었어요. 코로나 사태로 올 4월에 잠깐 한국들어갔다가 7월에 다시 들어올때쯤, 핸드폰 미리 살려놔야겠다 싶어서 홈페이지 들어가서 요금 신청을 하려고 하는데 번호도 사용 할 수 없다고 하고, 계정이 없다는 겁니다. 원인도 모르겠고 학교는 온라인스업으로 이루어지고 집엔 와이파이가 있고 굳이 한달에 $50~$60 씩 내고 핸드폰 쓸 필요 없겠다 싶어서 3개월을 버텼어요. 집에만 있는게 너무 답답해서 알바라도 조금씩 해볼까 생각했는데 핸드폰이 없으니 연락을 어떻게 받냐구요! 그래서 핸.. 2020. 9. 29.